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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C, 차세대 10명 장학금 전달

차세대 프로그램인 C2C(Change to Community)는 지난 6일 어바인 온누리교회 비전센터에서 연례 대통령봉사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에나파크 수잔 소네 시장과 조이스 안 부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권자 협회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샤론 쿼크 실바주 하원의원실에서는 학생들에게 격려장을 전달했다.     박영선(써니 박) 회장은 5년 전 홈리스 사역을 위해 처음 시작된 C2C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인 차세대 리더십 트레이닝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치하했다.     C2C는 30여년 전통의 오렌지카운티 시민권자협회 산하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하와이 화재 및 터키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벌이고 시니어 기관 방문 및 다양한 지방정부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했다.   시민권자협회 김도영 이사장은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시민 합창단 발족을 알리고, 이런 행사 등을 통해 세대 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5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각종 대통령상과 봉사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10여명의 학생에게 충청향우회와 세계기독어머니기도회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의: (510) 301-2122 캔디스 정 이사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게시판 차세대 장학금 수여식 한인 차세대 장학금 전달

2024-01-11

미주다일 '꿈퍼' 장학금 전달

미주다일공동체(대표이사 최일도)가 12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미주다일공동체법인 및 종교법인 합동 이사회를 갖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다일공동체는 탄자니아, 네팔 등에서 여러 사역 중 학생들을 후원하는 '꿈퍼'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틀랜타에서도 꿈퍼의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정해 학업을 돕는다.   올해 장학생은 조지아텍에 재학 중인 김기성 학생으로, 물리학을 전공하며 조기 졸업을앞둔 인재다. 미주다일은 이날 김 군에게 3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기성 군은 "공부하는데 잘 쓰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대표이사인 최일도 목사와 김연수 공동설립자가 한국에서 방문해 이사회에 참석했다. 최일도 목사는 "해외 분원마다 밥퍼와 더불어 꿈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11명의 학생이 전액 장학금으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기도 하다"며 장학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아울러 최 목사는 미주다일공동체가 설립한 신생 분원인 과타말라 다일공동체를 언급하며 "설립된 지 2년밖에 안 됐지만 후원한 학생들이 200명을 훌쩍 넘었다. 애틀랜타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애틀랜타 일정 이후 덴버지역교역자회의 초청으로 15~17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연합부흥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장학금 전액 장학금 장학금 전달 최일도 목사

2023-09-12

한국전 참전 미군 후손에 장학금

OC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장 노명수)가 베테런스 데이인 오는 11월 11일에 한국전 참전 미군 후손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 16일 스탠턴의 한식당 조선옥에서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박윤숙 장학위원장은 10명의 장학생에게 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여러 미 퇴역 군인 관련 단체에 장학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홍보를 부탁했고 지금까지 5명의 후손이 신청서를 접수했고 다른 6명에게 신청서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2021년 11월 11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 OC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를 건립하고 남은 약 40만 달러를 활용, 장학 사업을 펴기로 지난해 11월 결정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어 지난 9일 OC한인회(회장 조봉남) 주최로 열린 단체장회의에서 불거진 위원회 관련 논란에 관해 논의했다. 당시 한인회 측은 위원회가 2010년 한인회 내 위원회로 출발했다며, 기념비가 완공됐으니 다시 한인회 산하로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박동우 위원은 2010년 김진오 당시 한인회장이 처음 한인회 산하에 위원회를 만들었지만, 건강상 이유로 한인회장에서 물러난 뒤에도 계속 기념비 건립을 추진했으며 2013년 9월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친 이후 본격적인 모금 운동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인회 측 주장에 굳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노 회장은 “김 전 회장(2016년 타계)이 한인회를 떠난 이후 독자 활동을 하며 기념비를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한인회의 도움을 받은 것도 없다”고 말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장학금 미군 미군 후손 oc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장학금 전달

2023-02-17

KITA, 5만4500달러 장학금 전달…한인학생 45명 선정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가 2022년 제5회 장학생 선발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28일 한미교육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5차 장학생 선발대회에 총 45명의 한인 학생이 선정된 가운데 대학생 1500달러, 중고등학생 500달러 등 총 5만4500달러 장학금이 지급된다.     KITA는 한국에 모기업을 둔 남가주의 현지 법인과 지사와 상사 등 150여개 기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제 주요 단체다.     현재 KITA 회장은 CJ 아메리카 신현수 대표가 맡고 있으며 AJ 렌탈, 아시아나 항공, DB 하이텍, 이마트 아메리카, 한화, 현대종합상사, 대한항공, KT 아메리카, 포스코 인터내셔널, 세아스틸 아메리카, 웨스턴 다이아몬드, 우리은행 등 13개 부회장사를 포함 총 41개의 임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KITA는 2016년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한인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사업을 시작해 1~5회까지 총 24만2000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신현수 KITA 회장은 “장학생 선발 기준을 학업성취도 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사회와 나라에 기여하는 마음에 중점을 두었다”며 “한인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한인들에게 환원하고자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한인학생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전달 아메리카 신현수

2022-07-28

KCS 이훈 장학금 수상자 발표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발족한 ‘이훈 장학재단’의 2022년 장학금 수상자 명단이 28일 발표됐다. 올해는 총 4명의 장학생이 선정돼 개인당 30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수상자는 ▶제네시스 하임 강(Northwestern University) ▶재경 이(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나디아 에린 정(Stanford University) ▶성산 저스틴 김(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등이다.     KCS 이훈 장학금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은퇴 치과의사인 이철훈 박사의 후원으로 2020년 설립됐다. 이 장학금은 뉴욕주 거주자이거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대학교에 다닐 예정인 저소득층 한국계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누적 학점이 3.0 이상인 학생들이 재정지원 필요성을 입증했다. 특히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학문적 우수성과 지역사회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이 박사는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 하자”는 말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김명미 KCS 회장은 “KCS가 이 박사의 후원으로 올해도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진학하는 학교에서 좋은 미래를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또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한인 사회와 또한 미 주류 사회에서도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며, 긍정의 힘으로 차세대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장학금 수상자 장학금 수상자 이훈 장학금 장학금 전달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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